제벨알리 M 복합화력 지난해 무재해 2천만 시간 달성

▲ 백낙영 두산중공업 상무가(왼쪽) 27일 오후(현지시각) 알 타이어(Al Tayer) 두바이수전력청 총재로부터 두바이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업체 가운데 무재해안전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회사에 주는 ‘2010 HSE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Best Contractor Award)를 수상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27일 오후 (현지시각) 두바이 수전력청으로부터 ‘2010 HSE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Best Contractor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는 두바이 수전력청이 매년 가장 안전하게 공사를 수행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제벨알리(Jebel Ali) M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무재해 2천만 시간을 달성한 바 있다.

제벨알리 M 현장책임자인 박경호 두산중공업 전무는 “이번 수상은 독일 지멘스, 프랑스 아레바 등 두바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선정된 것으로, 두산중공업의 해외 현장 무재해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