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시장, 2013년 박막 29% 차지

태양광 마켓리서치 전문기업 솔라앤에너지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 박막 태양전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박막형 태양전지는 시장을 분야별, 소재별 시장으로 분류해 예측한 결과 2013년까지 연평균 72%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3년에는 전체 태양전지 시장중 2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두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세션1에서는 ‘전세계 태양광발전시장 전망’, 세션2에서는 ‘태양전지 타입별 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해 황수성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과장, 김동환 고려대 교수, 권세한 LG이노텍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솔라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태양광 시장에서 핵심 분야라 할수있는 박막 태양전지에 관해 집중분석 하는 자리”라며 “각국의 박막 태양전지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기술 및 성장 방향,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보고 박막 태양전지 미래에 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