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PMV 측정기 통한 에너지절약법 공개

▲ 겨울철 착의량 측정이 가능한 테스토코리아 testo 480.

[에너지신문]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철, 측정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PMV (Predicted Mean Vote, 실내 온열감 및 쾌적 지표)의 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PMV는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온열 환경을 평가하는 지표로, 온도‧습도‧풍속 등의 물리적인 변수와 활동량, 착의량 등 개인적 변수를 결합해 얻을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파라미터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급 측정기로 PMV를 수치로 표현해준다.

특히 PMV 관리는 곧 에너지 관리로 이어진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결정되는 것이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높게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데 실내 온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착의량을 높여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방법으로 꼽힌다.

실제 국내 대기업의 냉난방시설 개발팀에서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을 이용, 냉난방 시설의 성능을 연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패시브 하우스 등 에너지 절감 건축을 실현하는 곳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으로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은 온도, 습도, 난류, 복사열 등 동시에 최대 6채널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PC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측정값 관리가 유용하다. 특히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로 그 명성이 높다.

테스토코리아 김의태 대리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겨울철 평균 착의량을 ISO 7730 기준으로 끌어올릴 경우, 에너지를 최대 23%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을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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