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풍력발전부품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풍력부품 전용단지가 조성된다.
부산도시공사는 미음산업단지 30만㎡에 풍력발전부품 협동화사업 단지를 조성하기로 풍력발전부품조합측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음산업단지는 조선기자재조합과 외국인투자업체 등 입주가 예정돼 있어 풍력발전부품 단지가 함께 조성될 경우 이들 업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모두 330만㎡ 규모의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은 2012년 준공 예정이다.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은 전국 풍력부품 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권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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