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단일 셀 리튬이온 5A 배터리 충전 가능 제품 선보여

▲ TI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완전 통합형 5A 단일 셀 리튬이온(Li-ion) 배터리 충전 IC.
[에너지신문] TI (대표이사 켄트 전)가 업계 최초의 완전 통합형 5A 단일 셀 리튬이온(Li-ion) 배터리 충전 IC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보다 빠르게 낮은 온도에서 충전할 수 있는 고유의 MaxCharge 기술을 적용해 충전 시간을 기존 배터리 충전 IC 대비 최대 60%까지 단축시켰다.

bq25892 스위치 모드 충전 IC는 사용자에게 안전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면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급속 충전의 이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MaxCharge 기술은 더욱 빠른 충전 시간과 낮은 온도의 충전을 구현함으로써 스마트폰, 태블릿, 드론, 파워 뱅크, 산업 및 의료용 장비를 비롯한 많은 리튬이온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전자기기의 전체 수명을 연장시켰다.

고효율 충전 IC는 3.5A 충전 시 최소 18˚C만 상승한다. 최대 14V 입력 전압을 지원하기 위해 좁은 전압(NVDC) 전원 경로 관리와 TI의 MaxCharge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낮은 온도에서 충전할 수 있는 동시에 최대 5A 충전 전류를 제공한다.

bq25892의 주요 기능 및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고입력 전압 지원으로 최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18˚C 온도 상승으로 9Vin, 3.5A에서 최대 91% 충전 효율 제공하며 내장된 회로 온도를 제어함으로써 과열을 줄이고 열 조정 루프로 열 성능을 최적화해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 충전 배터리 충전 IC는 TI 배터리 연료 게이지와 함께 단일 셀 휴대형 기기에 사용하도록 설계됐고, 높은 입력 전압과 가변 USB OTG 부스트를 제공함으로써 턴키(turn key) 액세스가 가능해 배터리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방전 단계 동안에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

현재 관련 제품은 TI store 및 TI 공인 대리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4mm x 4mm, 24핀 QFN(quad flat no-lead) 패키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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