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사회봉사활동 활발

남부발전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사회, 하나되는 이웃’을 모토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이 발전소 건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실버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9일 삼척시 원덕읍 사무소 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전 산학협력 보건복지 및 지역주민과 한마당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이 세계 최대의 저열량탄 발전소로 탄생시킬 삼척그린파워 건설과 관련해 산학협력봉사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참가인원 교수진 및 학생 60여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에 기여하는 한편 보건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산학협력봉사단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리치료 및 임상병리, 간호서비스, 건강퀴즈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때 실시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 방문하여 검진받으실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9월부터 삼척시 원덕읍 지역 기초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CO2 빼빼로 사업’을 실시해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광열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삼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 맞춤형 의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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