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7월3일까지 온라인 접수

[에너지신문] “내가 낸 아이디어로 폐광지역이 새롭게 변신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국민과 함께 폐광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미래코 지역진흥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폐광지역의 광업시설, 폐교와 같은 자산, 지역문화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진흥방안 등 폐광지역 진흥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사업계획으로, 폐광지역진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7월 중순 공개 발표된다.

참가 신청서 및 응모방법은 한국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또는 씽굿 홈페이지(www.thinkcontest.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폐광지역진흥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실제 사업에 적용돼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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