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대륜E&S 김광섭 氏
석탑산업훈장-문화지엔코 김정부 氏

▲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최대의 가스축제인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주)대륜E&S 김광섭 기술부문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주)문화지엔코 김정부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가스안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선진화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국내 최대 가스축제의 장이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스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함께, 본행사로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가스안전 선진화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에서는 (주)대륜E&S 김광섭 기술부문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주)문화지엔코 김정부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개인 42명과 단체 4개사가 정부포상 및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대회사에서 “후진국형 가스사고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살펴 국가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해 말까지 가스사고 50% 조기 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환규 사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가스안전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우리나라가 세계 선진 일류국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라며 “업계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인 투자와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선진 일류국가 건설의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정부는 가스안전관리 체계 개선, 기술향상, 대국민 홍보 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가스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가스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가스업계 관계자 모두가 어려운 여건속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관리를 실천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식전행사로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스안전 신기술․제품 홍보관 및 ‘기후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반기성 케이웨더 기상사업본부장의 명사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한가스안전공사는 올해 159억원을 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00여곳의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지속적인 사고예방 종합대책의 추진에 힘입어 금년 5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가스사고 발생건수가 2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수상자 명단

▲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수상자 명단(개인 장관상)

▲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수상자 명단(개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화보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

 

▲ 가스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이 치사를 하고있다.

 

▲ 김광섭 대륜E&S 기술부문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핸드프린팅으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기념했다.

▲ 축하공연이 열려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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