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김신종 사장, 청소·경비 용역직원과 오찬 격려

▲ 김신종 사장이 2일 공사 청소 및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은 2일 공사 청소 및 경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용역직원 15명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광물공사 창립 44주년 기념일(6월5일)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분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김 사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용역직원들은 평소 일할 때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을 토로했으며, 이에 대해 김사장은 빠른 시일 내 근무요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사 후 김 사장은 용역직원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증정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청소반장을 맡고 있는 김송자씨(62)는 “바쁜 일이 많으실 텐데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도 광물공사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공사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불평 한마디 없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일해주시는 데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이니 앞으로도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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