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선진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 헌신

차별화된 홍보로 가스사고 감소 공헌


▲ 유병조 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실장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병조 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실장은 가스안전 홍보 전도사로 통한다.

2009년이후 가스안전공사의 홍보실장을 맡으면서는 가스안전홍보를 총괄운영하며 가스안전 홍보효과 분석을 통한 홍보전략을 수립, 가스안전 홍보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가스사고 분석을 통한 가스안전 취약시설 및 계층에 대한 가스안전 홍보를 집중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국내 가스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62건이었던 사용자취급부주의 사고는 2010년 44건으로 감소했고 국내 가스사고는 2009년 30.6%, 2010년엔 7.6% 감소했다.

유 실장은 1983년 6월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약 28년간 도시가스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 추진,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 도입 등 선진 가스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헌신해왔다.

1996~1998년 기술지도처 도시가스부장으로 재직하며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시가스사고의 획기적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 1997년 4월 서울 공덕동 가스폭발사고 이후 타공사 도시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가스배관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 수립, 도시가스사 안전점검원 운영체계 개선 등 각종 대책을 수립, 추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더구나 시공감리업무 수행지침서 작성을 통해 시공감리제도의 기틀을 마련했고 도시가스배관 및 정압기 표준시방서 마련 등도시가스 공급설비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1999~2001년에는 LP가스안전대책업무를 총괄하면서 2001년 국내 최초로 LP가스 품질검사제 도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2001년 11월 전국적으로 시행한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를 도입, 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2001년 국내 최초로 LP가스 품질검사 도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불량 LP가스 유통방지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5~2006년에는 고객지원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가스안전공사가 2005~2009년까지 5년연속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10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까지 고객만족경영체계 구축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사회공헌활동 운영 부서장으로 있으면서는 전국 지역본부의 가스안전이웃사랑 봉사단 31개팀을 구성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가스안전공사의 사회적 책임강화에 기여했다.

유 실장은 최근에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 등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등 누구보다 앞장서 사회 책임기업 구성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