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국 모든 지역 실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는 이달부터 모터 보호계전기(EOCR) 제품군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터 보호계전기는 과부하로 인해 모터가 소손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품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를 개발한 바 있는 삼화EOCR과 브랜드를 통합했다.

브랜드 통합 시너지 확대의 일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전국의 모든 모터 보호계전기 제품군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필요시 모터 보호계전기 동작에 따른 원인과 조치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안전관리공단 규정에 의해 누설 전류 보호계전기 설치가 의무화 되면서 아날로그 모터 보호계전기의 디지털 제품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 자사의 모터 보호계전기 제품군인 D시리즈와 M시리즈를 각각 E시리즈, nEOCR시리즈로 대체 출시했다.

더욱 기능과 성능이 향상된 E시리즈와 nEOCR시리즈는 경보 기능, 지락 보호 기능, 통신 기능 등 다양한 신기능이 추가됐으며 기존 판넬의 공간 문제를 해결해 작업 편리성 및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테크니컬 센터의 이창근 상무는 “모터 보호계전기의 사용 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안정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 보호계전기 제품군 무상 점검 서비스 신청은 2630-9700(마케팅 및 홍보 부서 5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올해 7월 말까지 한정적으로 선별, 시행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