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과 자매결연

▲ 에너지관리공단은 15일 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5일 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을 방문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계 포도작목반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의 봉사활동 조직인 에너지사랑봉사단과 최근 입사한 인턴직원 등 40여명이 연간 수확량이 800여톤에 달하는 도계포도작목반에서 포도곁순자루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점리마을 회관에는 에너지 절약형 LED TV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 국자중 부이사장은 도계읍 점리마을 이윤강 이장과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상호간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친선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에너지관리공단 국자중 부이사장은 “과거 석탄에너지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대표적인 에너지 도시인 도계읍과 1사1촌을 맺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기존의 전북 장수마을과 함께 1사2촌을 지원하게 되며 에너지사랑봉사단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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