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역할분담 워크샵 개최

LNG-LPG의 합리적 역할분담을 모색하는 워크샵이 21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LPG와 LNG 간 역할분담과 상호 보완성 제고를 통해 가스산업의 균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샵에서는 김용래 지경부 가스산업과장이 ‘정부의 가스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에경연 정준환 박사가 ‘LPG-LNG간 역할분담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또 △일본 지진사태의 가스산업 시사점(김지윤 소장 중앙대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소) △DME 생산기술 개발현황 및 활용방안(백영순 박사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연학 한국가스안전공사 처장, 김진덕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 이기연 한국LP가스공업협회 상무가 각각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인다.

김진우 에경연 원장은 “최근 에너지시장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가스업계의 역량결집과 공동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워크샵이 가스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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