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시청서 5개기관과 공동으로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센터장 양남식)는 20일 용인시청에서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 대한타이어공업협회,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5개기관과 함께 '고유가 대응 수송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에서 SMART 드라이빙 일환으로 자동차 경제속도(60-80Km/h) 준수, 급출발·급제동·급가속 안하기, 엔진 공회전 안하기 등 SMART 드라이빙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대한타이어공업협회,(주)한국타이어 및 (주)넥센타이어의 A/S 전문인력 8명이 이날 참여한 시청 직원들에게 적정공기압 주입 및 운전자들에게 타이어 안전 사용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11월부터 시행되는 '타이어 효율 등급제도'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수송 에너지절약에 국민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96%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를 에너지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하는 지름길“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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