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연말, 한해 마무리에 한창인 협회들. 경기 불황, 늘어난 회비 미납에 한숨.

납부를 부탁하면 “니들이 뭐했냐”며 호통을 치고 카드수수료 인하 등 성과를 알려주면 “별거 아닌 걸로 생색내지 말라”고 더 화를 낸다고.

어떤 일을 해야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데. ‘회초리’와 함께하는 협회 직원들의 연말, 쓸쓸한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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