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 상용화에 집중

[에너지신문] 안녕하십니까? 에너지신문 독자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가에너지기술R&D 전담기관으로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에너지시스템을 위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선진국과 공동펀딩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동남아 국가들과의 MOU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부3.0을 실현하기 에너지R&D통계, 성과보고서, 로드맵 등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는 에너지기술정보서비스 ETIC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보안과 품질관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 3종 인증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에너지R&D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유형별로 분류,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시장성을 고려한 에너지기술R&D 기획에 집중하고, 개발된 기술이 적절한 금융지원을 받아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학·연 전문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년에는 계획한 목표들 모두 달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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