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및 산업육성 박차 가할 것

[에너지신문]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12월 POST-2020을 준비하기 위해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기후체제을 선포하며, 2030년까지 우리나라도 BAU대비 37% 감축하겠다는 매우 도전적인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과 직접 연계되는 에너지新산업의 역할을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이에 한국에너지공단은 정부 목표인 2030년까지 에너지新산업을 100조원대로 키우고,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달성해 에너지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작년에 첫발을 내딛은 ‘에너지바우처’사업의 홍보와 내실화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는 붉은 원숭이해 丙申年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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