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의 해

[에너지신문] 2016년 새해를 맞아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영 정상화와 더불어 글로벌 위상을 높였습니다.

최상의 운영 실적으로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다졌고, 월성1호기 계속운전 등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습니다. 또한 WANO 회장사로 취임하면서 글로벌 위상을 높였습니다.

2016년은 국민의 신뢰를 더욱 회복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대내적으로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력을 높이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국가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업, 정직한 사람들이 모인 믿을만한 기업,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습니다. 특히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그런 뜻에서 올해의 경영화두를 ‘與民同樂(여민동락)’이라 정했습니다. 가장 소중한 에너지인 전기를 만들어 내는 한수원은 국민의 사랑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기쁨이 국민의 기쁨이 되고, 국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같이 하는 한수원을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