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시공지원 등 마치고 현판식 가져

▲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가 한국에너지재재단을 통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 1차년도 사업이 성공리에 완료됐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난방에너지효율 제고 및 에너지 구입비용 저감을 목표로 추진돼 온 이번 사업은 최근 시공이 완료된 대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대한 현판식을 갖고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전국 33개개 도시가스사의 기금을 모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약 7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전국 66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에너지복지 실현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단순히 생필품 전달 등의 사회공헌사업이 아니라 생활의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통해 장기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차별성을 지닌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협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에너지컨설팅‘을 통한 건물 에너지 이용 실태 진단 △단열, 창호, 바닥난방, 보일러, 냉난방기 교체 등 시공지원 △온풍기, 난방매트, 방한복 등 물품지원 활동 등을 펼쳤다.

4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33개 도시가스사는 4년 동안 한번씩 행사를 주최, 연간 8개 시설(회사별 1개 시설)에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추위와 저항력이 약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 등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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