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 ‘에너지X파일’ 체험영상으로 궁금증 해소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정보들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에너지X파일 시즌4’ “전기차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를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최근 배출가스 조작 문제의 대안으로 전기자동차가 이슈가 되고 이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X파일 시즌4’ “전기차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는 카레이서이자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 MC인 유경욱과 레이싱모델 박시현이 출연해 전기차를 타고 해남 땅끝 마을까지 주행하면서 일반 대중이 궁금해 하는 전기차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방향적 계도성 정보전달 방식을 탈피해 온라인 사용자들(User)들에게 사전에 질문 받은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전문카레이서와 레이싱모델의 시승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시켜주는 형태로 제작하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번 콘텐츠를 직접 연출한 변조민 에너지공단 PD는 “콘텐츠의 타깃층을 실제 구매 대상인 20대, 30대 남성으로 설정했다”라며 “장점도 보여주지만, 초기 단계 시장에서 해소해야할 불편함을 숨기지 않고 리얼하게 보여줌으로써 실제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교육 및 ‘전기차 보급 확대’ 홍보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 가미된 통합본으로 재편집해 포털사이트의 TV 캐스트, 유튜브, 옥외매체 등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 8월 대중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X파일 시즌4’를 두 편 공개했으며, 지난 1월초 “전기차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를 두 편의 짧은 클립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에 퀴즈이벤트와 동시에 오픈한 바 있다.
‘에너지X파일’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정보마당>자료실>미디어자료’게시판과 유튜브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을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 기업체, 개인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