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중국 북경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 16회 중국 국제 석유 및 석유화학 기술 장비 전시회(cippe)'는 전세계 석유가스기업과 기업인들이 만나는 비즈니스의 장이었다.

65개 국가 2500여 기업이 전시자로 참여했으며 18개국의 국가관이 별도로 전시됐다. 10만㎡ 규모의 E1~E4, W1~W3 전시장이 모두 전시부스로 채워졌다. 전시기간중 8만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나라에서 참가한 기업은 총 8개사다.

한국가스공사의 지원속에서 선두전자, 이노켐, 가스트론, 원일 T&I, 유스틸 등 5개 동반성장 협력중소기업이 전시회에 부스를 참가했으며 비츠로셸과 파워락이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 홍보했다.

전세계에서 온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각 국가 및 기업들의 홍보전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시에 참가한 기업간의 네트워크 형성도 활발했다.

본지는 이번 중국 전시회 현지 취재를 통해 살핀 현장 모습 일부를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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