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6’ 참가, 공작기계 분야 통합기술 공개
14, 16일 공작기계 제조 디지털화 트랜드 세미나 개최

▲ ‘SIMTOS 2016’에 설치될 지멘스 부스

▲ 지멘스 솔루션 세미나 SINUMERIK 소프트웨어
[에너지신문] 스마트 팩토리 대표주자 지멘스가 디지털 제조공정의 현주소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다시한국을 찾는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 회장 김종갑)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 ‘SIMTOS 2016’에 참가한다.

지멘스는 지난해 한국산업대전에 대규모로 참가했으며 올해도 3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지멘스는 공작기계 분야의 혁신적인 통합 기술 및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공정의 현주소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공작기계 제조업의 디지털화(On the Way to Smart Factory-Digitalization in Machine Tool Manufacturing)’를 주제로 제조 산업에 특화된 CAD/CAM 등 컴퓨터정밀제어(CNC) 공정을 통한 생산·개발비 절감 방법과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14일과 16일 양일에는 제1전시장 206호에서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 트렌드 및 지멘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팩토리ㆍ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귄터 클롭쉬 대표는 “SIMTOS 2016에서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첨단 IT 제조산업의 발전이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지멘스는 제조업 혁신 및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공작기계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SIMTOS 2016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럽공작기계전, 미국공작기계전, 중국공작기계전과 함께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에 손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30개국 800여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공장, 제조업 혁신 3.0, 인더스트리 4.0 등 제조자동화 전시를 통해 미래 제조업의 가치와 실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전시 부스는 킨텍스 전시센터 4홀 B470 번에 위치한다.

한편,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68여년 이상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신뢰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34만8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을 아끼는 친환경 기술의 세계적 리더인 지멘스는 해상 풍력터빈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이며, 복합화력발전 터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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