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희주유소 등 14곳 선정

[에너지신문] 에너지·석유감시단(단장 송보경)이 질 좋은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한 3월의 착한주유소를 선정했다.

에너지석유감시단은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근거해 서울 및 전국 7대 광역시⋅도 등 각 지역 내 주유소 중 정품의 휘발유와 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한 주유소를 15일 발표했다.

감시단이 선정한 3월의 착한 휘발유 주유소는 △서울 다희주유소(S-OIL, 리터당 1270.29원) △경기 고양 C7에너지 일산점(SK, 1265.09원) △광주 동곡농협주유소(SK, 1280.03원) △대구 (주)태산이엔엘 감영셀프주유소(현대오일뱅크, 1266.00원) △대전 명품주유소(S-OIL, 1273.35원) △부산 용문주유소(현대오일뱅크, 1269.06원) △강원 원주 문막(하)주유소/충전소(알뜰, 1270.84원) △제주 토평주유소(알뜰, 1346.45원)이다.

경유는 △서울 (주)명연에너지 수색훼미리주유소(현대오일뱅크, 1025.06원) △경기 고양 오미산제1주유소(SK, 960.43원) △광주 (주)평동제일주유소(알뜰, 1010.61원) △대구 (주)태산이엔엘 감영셀프주유소(현대오일뱅크, 1011.00원) △대전 명품주유소(S-OIL, 1014.81원) △부산 명장주유소(알뜰, 1017.68원) △강원 원주 삼팔주유소(알뜰, 1024.21원) △제주 한라주유소(S-OIL, 1118.71원)가 착한 주유소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 (주)태산이엔엘 감영셀프주유소, 대전 명품주유소는 휘발유‧경유 모두 지역내 최저가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석유감시단은 “앞으로도 매달 소비자들에게 싸고 질 좋은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주유소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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