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6일 국제유가는 골드만삭스의 타이트한 수급 전망, 미 주요 셰일지역의 원유 생산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1.51/bbl 상승한 $47.72/bbl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1.14/bbl 상승한 $48.97/bbl에,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0.96/bbl 상승한 $45.35/bbl에 마감했다.

WTI 선물유가와 Brent 선물유가는 지난 2015년 11월 3일(각각 $47.90/bbl, $50.54/bbl) 이후, Dubai 현물유가는 같은해 11월 4일($45.45/bbl)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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