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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일란트, 디지털 혁신으로 성장동력 확충
2015년 성장 모멘텀 확보, 영업이익 10%이상 성장
생산, 유통 효율 극대화 위한 인더스트리 4.0 도입
중국 성장동력으로 우뚝, 한국·홍콩 신개척지로 겨냥
2016년 05월 18일 (수) 12:10:29 황무선 기자 muson99@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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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142년 바일란트의 전통과 역사가 디지털 혁신 기술과 인더스트리 4.0을 만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조하고 있다.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 전문 제조사인 바일란트그룹은 2016년 사업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 신성장동력의 아젠더로 설정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매출과 수익도 전년대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일란트 그룹의 칼슨 보크란더(Carsten Voigtländer) 회장은 올해 첫 본사 기자 간담회를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바일란트 그룹이 인터넷기반 서비스와 IoT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제품 생산과 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보크란더 회장은 “아시아 시장을 바일란트그룹의 전략적 성장지역으로 지정하고 유기적 성장과 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추진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렘샤이트 본사 옆 부지에 720억원을 들여 500명 이상의 전문 연구원들이 차세대 고효율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개발하게 될 첨단 연구소를 건립 중에 있고 2018년 완공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 바일란트그룹의 지속가능 난방의 새로운 기준: Green IQ 이미지

글로벌 1위, 바일란트 사업실적

바일란트 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다소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0%이상 개선되며 내실있는 성장은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바일란트그룹의 매출은 3.7%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3%이상 개선됐다. 전체 매출액은 24억 유로로 한화로 3조 2000억 원이 넘는다.

또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판매량이 170만대가 넘어서면서 글로벌 가스보일러 시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기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고효율 제품군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

2015년 바일란트 그룹의 성장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선전이 중요한 기반이 됐다. 따라서 앞으로도 아시아지역에서의 성장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바일란트는 2015년에도 중국시장에서 10%이상의 성장을 이루어 내며 지속적인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한국과 홍콩에 판매 법인을 세우는 한편 새로운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제품군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한 곳으로 모으고 전반적인 운영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 바일란트 그룹은 디지털혁신과 인터스트리 4.0을 신성장동력으로 확충했다.그리고 인터넷기반 서비스와 IoT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난방기술의 디지털 리더로 선다

바일란트는 앞으로도 냉난방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보크란더(Voigtl?nder)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 산업의 기술혁신 리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접목한 건물 에너지 공급 솔루션은 기업의 전략적인 성장 기회로 본다. 오늘날의 고객들은 난방시스템 제조사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통신,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과 연결이 가능한 제품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바일란트그룹은 2015년의 핵심 사업으로 IoT 친환경 고효율 Green iQ 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 네트워킹을 가능토록 했다. 특히 디지털 서비스, 웹 기반 판매채널, 제품 생산과 개발 네트워킹 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바일란트의 제어기술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난방제어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인터넷 연결을 통해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 전 제품 진단을 하고, 필요 부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절약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인더스트리 4.0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바일란트 그룹은 세계 1위의 보일러 회사의 명성답게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시스템 개선을 진행 중이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바일란트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생산 프로세스를 디지털 생산방식에 맞게 대규모 수술을 진행 중이다. 지난 몇 년간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 기반시설을 확보했고, 표준화 된 실시간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모든 생산 현장을 연결했다.

이 같은 생산시스템의 변화는 바일란트 그룹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산 프로세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 및 생산성 개선점들을 반영하여 상용화 기간을 단축할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바일란트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직 인원을 10% 이상 확충하는 등 시대변화에 발맞춘 변화를 추진중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바일란트그룹의 임직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만 2316명이다. 특히 동종업계 최대인 780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사무직 직원이 일부 축소됐으나 연구인력은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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