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0일까지 소비자 인지도 조사 이벤트 진행

▲ 캐리어에어컨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광고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중이다.
[에너지신문]캐리어에너컨이 올해도 자사의 신규 광고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확한 수요조사를 통해 앞으로의 마케팅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서다.

냉동/공조 분야의 110년 전통을 이어온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캐리어에어컨 신규 광고에 관한 소비자 인식 조사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세 번째 광고 인지 조사로 현재 TV, 신문 등에서 온에어 중인 캐리어에어컨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구체적인 인지도 조사를 위해 에어컨 주요 구매층인 30대, 40대 주부를 대상으로 표본집단인터뷰(FGI)도 진행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1년 오텍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의 마케팅 강화로 처음 광고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TV광고를 최초로 진행하며, 소비자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해 처음으로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진행해 온 적극적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다”며, “지난해 5월 대비 전체 에어컨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 앞으로의 광고 방향을 선정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의 2016년 광고는 케이블 및 종편 채널과 자사 홈페이지(www.carrier.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오는 31일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트콘(1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