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와 기업홍보관 등 부대행사 잇따라

[에너지신문] 경남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정보교류의 장을 펼쳤다.

경남도는 26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다.

대회는 그동안 정책·산업동향, 신기술 등 정보교류,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에너지 신산업 추진계획’ ‘남동발전ㆍ지자체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 및 지역의 특색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또 남동발전과 쏠라이앤에스(주)등 13개 참여 기업 홍보관을 통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 전시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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