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오인연결’ 법 개정 주역

[에너지신문] 신재식 차장은 (주)예스코 입사 후 10년간 안전관리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신 차장은 ‘안전문화와 안전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신념 아래 안전 분야에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선진안전시스템을 현장안전에 적용하는데 공헌해왔다.

특히 가스보일러 설치 작업자의 실수로 발생하는 가스배관 내 물 유입에 따른 대규모 공급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가스보일러 오인연결 예방 대책’을 주도적으로 건의, 관련법이 개정되는데 발판을 마련한 장본인으로 꼽힌다.

그는 정부의 안전관리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EOCS, 정밀안전진단제도 시범운영 등에 참여했으며 QMA(안전관리수준평가)를 업계 최초로 수검 받아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의 연착륙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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