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생산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9일, 공사 판교지사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생산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27개사 대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지사 구매 담당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사회적기업 대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구매담당자간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전 상담품목 조사 후 계약 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구매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 구매상담회 개최를 통한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