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인근 체리마을과 올해로 6년째 1사1촌

▲ 소비자원은 충북 음성 체리마을과 올해로 6년째 1사1촌 유대를 갖고 있다. 올해도 체리축제를 맞아 부족한 일손돕기를 위해 직원들이 체리마을을 찾았다.

[에너지신문]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11일 지역과의 6년째 끈끈한 1사1촌 결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갑산 체리마을(충북 음성군 소이면)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올해 일손돕기는 체리마을 측에서 11~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체리축제 행사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소비자원 직원들은 11일 하루 동안 행사 안내, 지역 농산물 홍보, 취약가구 생필품 전달 등을 하며 마을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원 한 관계자는 “갑산 체리마을과는 지난 2011년 10월 결연을 한 이후 농가 일손 돕기, 발전기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며 “주민들이 한창 바쁜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충북혁신도시 인근 지역의 사회 발전에 공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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