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계 맞춤형 서비스 ‘일!사천리’ 서비스 제공

▲ 에기평 홈페이지 내 일!사천리 서비스 제공 화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청년의 취업 파트너로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우수한 역량을 지니고 있는 구직 청년들에게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맞춤형 서비스 ‘일!사천리’를 지난 21일 에기평 HRD 사이트(http://hrd.ketep.re.kr)를 통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과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양성된 ‘트랙인증’ 학생들에게 에너지관련 기업정보 및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에기평은 취업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이력서 화면에 'KETEP 트랙이수인증자 마크'를 부착하는 등 우수한 인재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취업 파트너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기평 측은 "이 서비스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 3.0 실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채용기업은 우수한 인력정보를 얻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기업정보를 얻음으로써 고용절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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