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햑교 및 보건소 전력 공급 기여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을 통한 나이지리아 교육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인정 받았다.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 어워드 2016’에서 우수 태양광 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된 것.

이번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공공기관에 태양광 전기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영국 국제개발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및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 정부의 계획 하에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아프리카에너지사의 합작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불안정한 전력 수급으로 광범위한 정전이 만연한 나이지리아 지방의 172개 학교 및 11개 공공보건소를 선정, 태양광 에너지와 저장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24시간 분만 수술 및 안정적인 과학, 컴퓨터 수업운영을 가능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대형 스케일 인버터 시스템 ‘컨넥스트 스마트젠’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시상식이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16’에서 ‘컨넥스트 스마트젠(Conext SmartGen™)’, ‘PV 하이브리드(PV Hybrid)’ 솔루션과, ‘컨넥스트 CL-60 스트링 인버터(Conext™ CL-60 String Inverter)’ 등 새로운 태양광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컨넥스트 스마트젠™’은 클라우드 연결성을 갖춘 1500V 대형 스케일 인버터 시스템으로, 30년간 2MVA의 전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에 대한 히스토리를 자체적으로 기록 및 보관하고 자가진단까지 제공한다.

스마트젠 인버터는 컨넥스트™ 뷰어, 컨넥스트™ 파워 클라우드, 컨넥스트™ 어드바이저2, 파워 플랜트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된 파워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패키지의 핵심으로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운영자들과 스태프, 재정 분석가에게 중앙 컨트롤 및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예측 정비에 대한 권한을 허용해 최적의 운영을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인터솔라 어워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 연결성과 30년 보장성,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뛰어난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젠 등 최상의 태양광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태양광 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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