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 7~8월 전국 6만세대 안전점검 실시

[에너지신문] 보일러사용이 뜸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롯데가 자사 보일러 사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을 받은 세대에는 햄버거 상품권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기공(대표 김영순)은 오는 7~8월 두 달간 전국 약 6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전국 약 6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사용량이 줄어든 보일러를 점검함으로써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제품에 대해서는 점검기사들이 고장원인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부품을 교체하는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롯데가스보일러 대리점의 숙련된 보일러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을 완료한 사용가에 대해서는 햄버거 상품권(1매)를 제공한다.

롯데기공 관계자는 “여름철 보일러 사용이 줄어들면서 먼지가 쌓이는 등의 여러 문제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기간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의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일러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보일러 관련 상담은 롯데가스보일러 대표번호 15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친절하게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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