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都,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 대한도시가스는 7일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7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사원,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 고객센터장 및 우수 고객센터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 이후에는 강신장 세라젬 대표를 초청, ‘혁신과 창조 그리고 초월’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 지난해 수립한 ‘2nd To-be Model Upgrade’를 진행 중인 임직원들에게 시사점을 주었다는 평가다.

기념행사를 마친 임직원들은 강당과 회사 식당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창립 33주년 축하연에 참석했다.

조민래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3년 간 대한도시가스가 지속적인 성장은 모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또 “성숙기에 머무르고 있는 도시가스 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집단에너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부지확보 및 수익성 제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도시가스 경영기획팀장은 “창립 33주년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한도시가스는 지난해 강동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1단계 준공을 통해 도시가스 사업뿐 아니라 집단에너지사업도 본격 추진,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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