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석유관리원과 가짜석유 검사

▲ 소비자원은 인천시 및 강화군과 합동으로 5일 강화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인천광역시·강화군과 공동으로 5일 강화군 강화읍에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피해 상담과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자동차, 가전제품, 휴대폰)를 진행해 지역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방의료 서비스를 병행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석유관리원 행사에 함께 참여해 자동차에 급유된 석유의 진위 여부 검사하는 등 가짜석유에 대한 지역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했다.

소비자원은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를 올해 주요 경영목표 중 하나로 설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각 지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을 표명해온 지자체․공공기관․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정부 3.0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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