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업무 효율정 통합관리 기대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은 1년 6개월에 걸쳐 추진해 온 플랜트관리시스템(PIMS : Plant Intergrated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지보수분야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된 플랜트관리시스템은 중대형 CHP를 비롯한 지역난방시설의 설비운영, 정비작업, 안전관리 등 유지보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설비의 고장발생부터 정비작업, 공사ㆍ구매 및 보수이력 관리까지 지역난방설비 생애주기 전 과정의 시스템화로 설비관리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특히 공정안전관리(PSM) 프로세스를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설비운영 및 보수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무재해사업장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플랜트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 공급을 바탕으로 신뢰와 안전으로 최고의 고객가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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