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7개 공공기관 감사 직무수행 정보교류ㆍ감사 선진화 도모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3일 본사에서 대구지역 7개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선진화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발대식에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등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관계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 상임감사들은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발대식에서 김흥기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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