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 사회적 책임 등 전 평가항목에서 ‘우수’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출시, IoT 분야로 외연 확장

▲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린나이코리아의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에너지신문] 린나이코리아(www.rinnai.co.kr, 대표 강영철)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한 브랜드 자산 비교 평가 제도다.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인지도 ▲리더십 ▲편익 등 현재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 가치까지 반영해 최고의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한다.

린나이는 브랜드 이미지·사회적 책임 등 모든 항목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의 편의성, 경제성,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린나이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모델명: RCM54 / RM531)’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기기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스스로 보일러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린나이 스마트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별도 본체를 구매하지 않고 IoT기능을 접목할 수 있다. 온도조절기 교체만으로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장점이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종은 일반 보일러 R330외 5종, 콘덴싱 보일러 RC33외 7종이다.

현재 린나이는 SKT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KT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홈과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IoT@home에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를 런칭해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왔다”며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를 발판으로 보일러 업계와 사물인터넷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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