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본부, 도시가스 종합상황실 점검 나서

▲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경남에너지(주)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20일 우기를 대비해 경남에너지(주)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경남에너지 상황실에서 도시가스 공급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경남에너지(주)는 창원, 김해, 거제 등 5개 시, 4개 군의 약 68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CNG충전소 4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외 태양광, 바이오가스연료화, 소각장폐열공급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영택 본부장은 “장마철 등 우기를 대비해 가스사고 예방 차원의 도시가스 정압기 및 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또는 지반침하 발생에 대비해 가스배관 보호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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