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체 중심 전략적 해외진출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해외시장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 ‘Secutech VIETNAM 2016’ 전시회에 참가한다.
[에너지신문]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웅길)은 베트남을 전략적인 해외시장진출국으로 선정해 국내 소방업체의 베트남 하노이 ‘Secutech VIETNAM 2016’ 전시회 참가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Friendship Cultural Palace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소방업체 120여개사, 약 5500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총 20개의 업체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소화기분야 3개 업체, 경보기분야 5개 업체 기계분야 3개 업체 방염분야 1개 업체가 선정됐다. 모집은 지난 7월 11일부터 26일에 마쳤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베트남 전시회 참가는 국내 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활성화와 정부 3.0 ‘수요자중심의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이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선제적 서비스로 베트남의 사전 지식·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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