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 ‘미래세대 에너지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대전ㆍ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가 진행하는 ‘미래세대 에너지 진로·체험교육’이 ‘2016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

지속가능발전 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된 ‘미래세대 에너지 진로·체험교육’은 미래세대에게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유도 및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미래세대 에너지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현장체험교육 ‘에너지절약 체험캠프’, 초·중·고등학생 여름철 전기절약을 위한 ‘우수절전노트 경진대회’, ‘에너지절약 독서골든벨 대회’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천석현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이 에너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개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UNESCO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Korea)’는 2011년부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사회·경제·환경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해 1년 이상 수행중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심사, 공식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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