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맞아 전국 15개 지역 동시 개최

[에너지신문] 에너지시민연대는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에 맞춰 제13회 '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우리의 지구'를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력피크 시간대 절전과 전국 동시 5분 소등행사(21:00~21:05)를 실시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전개한다.

5분 소등행사는 전국 23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남산 N타워, DDP, 63빌딩, 광안대교 등을 비롯하여 국회의사당, 정부청사(광주, 대구, 고양, 춘천, 경남, 제주),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금융감독원, 고궁(덕수궁, 창경궁), 상암 MBC 신사옥, SBS,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등이 에너지의 날 전국 동시 5분 소등에 동참한다.

한편, 서울광장에서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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