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무 전문가’ 평가,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역임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정만기(58, 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임명됐다.

정만기 차관은 1983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한 후 공직에는 1년 뒤인 1984년에 입문, 실제 행시 28회로 분류된다. 산업정책 전반에 밝고 정무감각도 뛰어나 경제실무 전문가로 꼽힌다는 평가다.

강원도 춘천출신으로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10낭테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산업기술개발과장 등을 거쳐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지냈다.

다음은 정만기 차관의 주요 약력이다.

△정만기(1959년생)△서울 중앙고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행정고시 27회 △서울대 행정학 석사 △프랑스 파리10 낭테르대 경제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실 행정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대변인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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