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게임 활용 눈높이 체험 교육 인기

▲ SK에너지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신문] SK에너지가 어린이들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에너지(대표이사 사장 김준)는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전력난 등 에너지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엔크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 마법학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법과 게임을 통해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방법을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SK에너지는 응모를 통해 선발된 서울 소재 약 90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에너지 마법학교’를 시행할 계획이다.

‘에너지 마법학교’ 교육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이 달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SK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OK캐시백 카드를 제시하면 응모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번호를 엔크린닷컴 (www.enclean.com, PC 또는 모바일)에서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에너지관과 습관을 심어주고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에너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강한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2014년, 네이버와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진로체험교육 ‘에너지 투모로우’ 등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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