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GVㆍ전기자동차 세미나 등 개최
환경ㆍ에너지 분야 1:1 상담회도 열려 기대

[에너지신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환경산업 전문행사인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2016’이 유망국 프로젝트 발주처 약 150개사를 비롯해 국내외 1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달 5~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환경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환경산업 비전 포럼, 프로젝트 설명회, 국내 우수기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프로젝틀 설명회를 비롯해 글로벌 NGV 세미나, 친환경 전기자동차 세미나가 예정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자립섬 세미나 △에너지 온실가스감축 기술 세미나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모델 세미나 △해양에너지 세미나 △아람코 벤더등록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1:1 비즈니스 상담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환경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처리 및 폐수처리 분야를 비롯해 △폐기물 소각, 매립, 폐열발전 △대기, 토양, 지하수오염 복원 △환경측정장비, 펌프, 밸브 △NGV,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부품 및 설비 등에 관한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에너지 분야 상담은 △태양광, 태양열, 풍력, 소수력 △에너지절감, 효율, 신광원(LED 등)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AMI, ESS, 바이오, 연료전지, 지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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