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및 사고조사 등 안전진단 첨단화 기대

▲ 금종수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우)와 트론드 에방가 ComputIT社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7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화재 전산유동해석(CFD) 전문사인 ComputIT社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종수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ComputIT社의 트론드 에방가(Trond Evanger)사장 및 Prof. Magnussen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이번 MOU는 전산유동해석(CFD), 사고조사,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분야의 안전진단 기술 첨단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재피해 영향평가 분야 등 대형시설 안전관리의 기술향상을 통해 향후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조와 사업다각화 등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의 역량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종수 기술이사는 “현재 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해외플랜트 안전진단 등 해외사업관련 첨단기술 습득을 통한 국제수준의 전문성 고도화와 국내외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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