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남도 예산 분담...신재생에너지 산업 홍보

▲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경남도 특별관을 설치한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는 경남도(도지사 홍준표)와 함께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예정인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경남도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친환경신산업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종합에너지전시회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

지자체특별관을 운영할 경우 공단에서 부스료(기본부스 기준 240만원)의 일부를 지원하며, 경남도에서 일부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공단과 경남도는 23일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도내 기업의 참여를 논의하고, 에너지대전 참여뿐만 아니라 도내 에너지소외계층에 신재생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대전에 지자체 특별관을 운영해 도내 신재생에너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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