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최종 합격...학력 등 제한 없애고 채용관문 넓혀

▲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에 임용된 신입직원 8명이 본사 현관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서울특별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박진섭)은 9월 1일자로 신입 직원 8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직 신입 직원 채용은 정부의 공공기관 고졸채용 확대 방침 등을 반영, 학력과 연령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졸 지원자들도 접수를 받아 채용관문을 넓혔다. 또 서류-필기-인·적성검사-면접 등 4단계 전형을 거쳐 고졸 여직원을 포함한 우수한 인재들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서울에너지공사 출범을 앞두고 임용된 이번 신규 직원들은 향후 한달간 사내교육과 외부전문교육 등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된 후 기술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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