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 노사 공동 TF팀 운영 통해 합의한 도출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6일 공단 본사에서 노사공동 단협 TF팀 운영의 성과로 노·사간 신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 6일 공단 본사에서 노·사간 신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협은 지난 5월 31일 성과연봉제를 노사가 원만히 합의한 후, 3개월간 노사 공동으로 단협 TF팀을 운영해 노사 간 분규없이 체결된 것이다.

또한 공단과 노조는 이번 단협 체결을 통해 임신한 여성근로자 및 육아기 근로자를 위해 법 기준에 맞는 여러 제도 도입에 대해 합의했다.

김익환 이사장은 “국민 정서에 맞는 규정 개선 및 임신한 여성근로자 보호 등을 위한 규정 도입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가족친화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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