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들이 원주시 남부시장에서 구매한 명절음식을 관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에 송편과 명절음식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사 직원 20여명은 12일 원주 남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5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명절 당일인 15일에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점심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매년 돌아오는 명절에 지역사회 기여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 면서, “향후 지역 내 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소외이웃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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